▲윤종신, 헨리(출처=SM엔터테인먼트, 미스틱엔터테인먼트)
SM과 미스틱의 첫 합작 프로젝트가 '눈덩이 프로젝트'로 이름을 결정하고, 윤종신까지 영입했다.
31일 SM엔터테인먼트와 미스틱엔터테인먼트는 "미스틱 여운혁 PD와 SM 이예지 PD가 손을 잡는 새 예능 프로그램명은 '눈덩이 프로젝트'"라며 "'눈덩이 프로젝트' 프로듀서로 윤종신과 헨리가 참여한다"고 밝혔다.
'눈덩이 프로젝트'는 스타 연출자인 이예지 PD와 여운혁 PD가 기획하고 SM과 미스틱이 전략적 제휴 후 처음으로 이뤄지는 합작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관심을 모았다. 앞서 미스틱 박재정, SM NCT마크가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눈덩이 프로젝트' 측은 "미스틱의 대표 프로듀서인 윤종신씨는 소속 아티스트인 박재정의 소망에서 시작된 아이템인 만큼 한치의 망설임 없이 참여를 결정했으며, 헨리는 작년 마크와 드라마 '우리집에 사는 남자' OST를 함께 작업하는 등 SM 선후배의 끈끈한 애정으로 참여를 결정하게 됐다"며 "양사의 색깔을 대표할 만큼 정반대 지점에 있는 이들의 음악 색채가 어떻게 콜라보를 이룰지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눈덩이 프로젝트'는 오는 7월 첫 선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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