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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태현 밴드’ 사우스클럽, 8일 ‘올댓뮤직’ 녹화…현장 생중계
입력 2017-06-07 17:10   

▲밴드 사우스클럽(사진=사우스바이어스클럽)

그룹 위너 전 멤버 남태현이 이끄는 밴드 사우스클럽이 방송 데뷔 무대로 ‘올댓뮤직’을 택했다.

KBS1 ‘올댓뮤직’ 측은 7일 “지난해 위너에서 탈퇴해 홀로서기를 선언한 남태현과 그가 올해 3월에 결성한 밴드 사우스클럽이 오는 8일 진행되는 녹화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사우스클럽은 이날 녹화에서 앞서 발표한 신곡 ‘허그 미(Hug Me)’와 비발표 신곡 ‘오 미(Oh Me)’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밴드 결성과 홀로서기에 대한 솔직한 심정을 털어놓는다.

또한 이날 녹화에는 최근 첫 번째 미니음반을 발표한 싱어송라이터 수란과 9년 만에 정규음반을 내고 돌아온 싱어송라이터 짙은, 인디밴드계의 아이돌 잔나비도 출연한다.

공개방송 녹화 현장은 ‘올댓뮤직’ 페이스북 채널과 유튜브 채널, 그리고 ‘my K’를 통해서 모바일 라이브로 중계된다.

사우스클럽과 짙은의 무대는 오는 7월 13일 방송되며, 이에 앞서 수란, 잔나비의 공연이 7월 6일 전파를 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