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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원, '쌈, 마이웨이' 촬연 현장 공개 '최우식과 뽀뽀' 어색
입력 2017-06-13 14:12   

(▲KBS2 월화드라마 '쌈, 마이웨이' 김지원 스타쉽 엔터테인먼트)

배우 김지원의 '쌈, 마이웨이' 촬영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김지원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측은 9일 네이버 TV에 KBS2 월화드라마 '쌈, 마이웨이'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김지원(최애라 역)은 최우식(박무빈 역)의 병원에 입원해 있는 상황. 이날 촬영에는 최우식과 뽀뽀 씬이 있다. 이에 김지원과 최우식은 어색한 모습으로 촬영에 임하고 있다.

본격적인 촬영에 앞서 리허설 중 다가가는 최우식에 비해 너무 멀리 떨어지는 김지원이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김지원은 "내가 너무 멀리 갔지?"라며 "뽀뽀 너무 힘드네"라고 말한다. 이에 최우식은 "내가 더 많이 들어가야 되죠? 감독님"이라며 뽀뽀 거리를 조절하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특히 이날 촬영은 새벽 4시를 훌쩍 넘긴 상황에서도 김지원과 최우식은 힘든 내색 없이 촬영을 이어가고 있다.

앞서 지난 12일 방송된 '쌈, 마이웨이'에서 최우식은 김지원 바라기가 아닌 박서준(고동만 역)의 시기와 질투로 김지원을 만났던 사실이 공개됐다. 특히 최우식은 결혼할 상대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김지원과 계속 만남을 하고 있었다. 이에 시청자들에게 반전의 매력을 전해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