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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흥부자댁 6연승 효과 無, 시청률 도리어 하락
입력 2017-06-19 07:53   

▲'복면가왕' 흥부자댁 (출처=MBC '일밤-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 영상 캡처)

'복면가왕' 흥부자댁의 6연승에도 시청률은 오히려 떨어졌다.

1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18일 방송된 MBC '일밤-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 전국 일일 시청률은 6.7%와 10.0%였다.(이하 동일기준)

1부보다 2배 가까이 높은 2부 시청률도 지난 '복면가왕' 방송분이 기록한 10.7%보다 0.7% 포인트 하락했다. 가왕 결정전이 펼쳐졌음에도 시청률은 오히려 떨어진 것.

이날 방송에서는 노래9단 흥부자댁이 6연승을 쟁취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도전자 존반을 꺾고 여성 가왕 최초로 6연승에 성공한 것.

흥부자댁의 무대는 감동을 선사했다는 평가를 받았지만, 시청률까진 이어지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