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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스101' 시즌2, 10주 연속 영향력 1위…'쌈, 마이웨이' 2위
입력 2017-06-19 15:36   

▲'프로듀스101' 시즌2(출처=Mnet)

'프로듀스101' 시즌2가 마지막까지 화제성과 영향력을 뽐냈다.

19일 공개된 6월 첫 주(6월 5일부터 6월 11일) 콘텐츠 영향력 지수(CPI)에 따르면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는 285.1로 10주 연속 1위 자리를 지켰다. '프로듀스101' 시즌2가 지난 16일 마지막 방송이 진행된 것을 고려하면 다음 콘텐츠 영향력 지수 선두까지 노려볼 만 하다는 반응이다.

▲콘텐츠영향력지수(출처=CJ E&M, 닐슨)

'프로듀스101' 시즌2는 소셜미디어 버즈 건에서 압도적인 수치를 기록했다. 2위 KBS2 월화드라마 '쌈, 마이웨이'의 2.5배에 달하는 건수로 지지하는 프로그램 1위에도 등극했다. 포털 및 SNS 검색자 수에도 1위를 기록하며 '관심 높은 프로그램' 정상에도 올랐다.

청춘들의 달콤 씁쓸한 연애와 인생을 담으며 공감받는 '쌈, 마이웨이'도 2계단 상승하며 2위에 안착했다. '쌈, 마이웨이'는 뉴스구독자 수로 집계되는 '주목하는 프로그램' 2위, '관심 높은 프로그램' 4위에 오르며 고른 관심을 받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tvN 새 주말드라마 '비밀의 숲'은 8위, KBS2 새 예능프로그램 '냄비받침'은 15위로 신규 진입했다.

한편 콘텐츠 영향력 지수는 CJ E&M과 닐슨코리아가 공동 개발한 소비자 행동 기반 콘텐츠 영향력 측정 모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