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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의 왕비' 이동건, 박민영 미끼... 연우진 잡는다
입력 2017-06-22 18:52   

(▲KBS2 수목드라마 '7일의 왕비')

'7일의 왕비' 이동건이 박민영을 미끼로 연우진을 위기로 몰고간다.

22일 방송되는 KBS2 수목드라마 '7일의 왕비'에서는 진성대군(연우진 분)과 그를 쫓는 연산군(이동건 분)의 모습이 그려진다.

공개된 예고에는 연산군과 궁으로 숨어 들어간 진성대군의 모습이 보인다. 연산군은 "나와 지금 숨박꼭질이라도 하자는 거냐"라며 그를 찾는다. 윤명혜(고보결 분)은 "괜히 허튼짓 하지마, 잘못하다가는 다 죽어"라고 걱정한다.

진성대군은 신채경이 의금부에 갇혀 있다는 사실을 알고 구하려고 한다. 장녹수(손은서 분)는 진성대군을 불러들일 미끼로 채경을 이용하기로 하고, 저잣거리에 채경을 매달고 제 발로 찾아오기를 기다린다.

진성대군을 기다리는 건, 궁수와 동시에 연산군. 연산군은 "내가 너하나 잡겠다고 이렇게 비겁하게 해야되다니"라며 분노한다. 나무에 매달려 있는 채경은 "오시면 안됩니다. 죽습니다"라며 걱정하며 독백한다.

과연 진성대군은 신채경을 구하고 연산군을 피해 도망갈 수 있을지, 오늘(22일) 방송되는 '7일의 왕비'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