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 韓개봉일, 美보다 2주 빨라…2018년 6월 6일 확정
입력 2017-06-28 12:07   

(사진=UPI 코리아 제공)

영화 ‘쥬라기 월드’의 속편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이 한국에서 가장 먼저 선을 보인다.

28일 배급사 UPI 코리아는 “영화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이 2018년 6월 6일 현충일, 전세계 최초로 대한민국 개봉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북미 개봉일(6월 22일) 보다 무려 약 2주 정도 빠른 것으로 배급사 측은 “대한민국의 가파른 영화 성장과 세계적 위상을 시사하는 것”이라고 정의했다.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은 국내 개봉확정과 함께 첫 비주얼인 로고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이번 포스터는 '쥬라기' 시리즈만의 독보적인 아이덴티티와 더불어 압도적인 위용을 느낄 수 있다. 특히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의 카피 '진화는 계속된다'는 공룡들의 진화와 새로운 위기를 예고하며 눈길을 끈다.

영화는 크리스 프랫, 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 등 전편의 캐스트들이 다시 합류했다. ‘쥬라기’ 시리즈를 탄생시킨 스티븐 스필버그가 이번에도 제작 총괄을 맡았다.

뿐만 아니라 '쥬라기 공원' 시리즈의 멤버 이안 말콤 박사 역의 제프 골드브럼이 출연해 '쥬라기 공원'과 '쥬라기 월드' 시리즈의 이야기가 어떻게 엮이게 될지 궁금증도 자아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