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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백경, ‘라디오스타’서 득남 당시 고백 “원타임 팀명처럼 한 번에 임신”
입력 2017-06-29 00:04   

▲송백경(사진=MBC)

'라디오스타' 송백경이 '원타임'이라는 팀 이름처럼 임신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28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 533회에선 원타임 송백경, god 박준형, 김태우, 신화 전진이 출연해 얘기를 나눴다.

송백경은 이날 카레 전문점 CEO로서의 삶을 전하며 지난 1월 득남한 당시 심경을 전했다.

그는 "아이를 처음 받았을 때 눈물부터 나더라. 기분이 복잡 미묘하더라"며 "그 상황에서 한 손으로 아기를 안고 휴대폰으로 영상을 찍고 있었다. 영상에 제가 우는 소리가 있어서 음을 다 소거해버렸다"며 당시 상황을 전했다.

송백경은 또 아이가 생기게 된 과정에 대해선 "신혼여행을 갔는데 거기서 한 번에 '빵' 생겼다. 팀 이름 따라 가더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전진은 "그럼 난 신화가 되는건가"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