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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와이프’ 전혜진, 태국 코사무이 여행 중 낯선 남자 접근…이천희 반응은?
입력 2017-06-29 00:43   

▲'싱글와이프' 전혜진(사진=SBS)

'싱글와이프' 전혜진이 태국 코사무이 여행 중 낯선 남자가 접근해 남편 이천희를 불안하게 했다.

28일 오후 11시 10분부터 방송된 SBS '싱글와이프' 2부에선 이천희 아내 전혜진이 태국 코사무이에서 아침을 맞으며 해변에서 아침을 맞는 모습이 전해졌다.

전혜진은 코사무이 여행을 함께 떠난 일행들과 해변에서 맞는 근사한 조식에 "진짜 우리 한 2시간은 먹겠다"며 즐거워했다.

이어 전혜진은 남편 이천희에 대한 생각을 잊지 않았다. 그는 "근데 진짜 오빠는 내가 이렇게 (해외에)나와도 걱정은 안 된다"며 "뭐 하나를 해도 나보다 완벽하다. 나는 음식 양을 조절을 못 하는데 남편은 예쁜 접시에 예쁘게 담아서 예쁘게 먹는다"며 이천희를 극찬했다.

하지만 해변에 '크리스'라는 남자 한 명이 나타나 말을 걸기 시작했다. 그는 운동을 가르쳐준다며 전혜진 일행에 접근했고 "만약 시간이 되시면 무에타이를 가르쳐 주겠다"며 전혜진에 호감을 보였다.

이에 전혜진은 "땡큐"라고 간단한 답을 전하며 선을 지켰고 이 모습을 스튜디오에서 지켜본 이천희는 "저 정도는 있을 수 있는 일이다"라며 애써 태연한 표정을 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