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일국, 박주미(출처=JTBC '한끼줍쇼')
'한끼줍쇼'가 '라디오스타'의 자리를 넘보고 있다.
2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28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 전국 일일 시청률은 5.585%(유료플랫폼 기준)였다. 이는 지난 방송분 5.449%보다 소폭 상승한 수치다.
반면 '라디오스타'는 하락세를 보였다. 1부와 2부가 각각 5.9%, 5.7%를 기록했다.
'한끼줍쇼'는 종합편성채널, '라디오스타'는 지상파라는 점에서 시청률 집계 방식에 차이가 있지만, 수치 차이가 크지 않다는 점에서 성적이 뒤집힐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특히 수요일 밤에는 '라디오스타'가 워낙 오랜시간 동안 강자로 군림했던 만큼 '한끼줍쇼'가 곤고했던 기존의 흐름을 바꿀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이날 '한끼줍쇼'에는 박주미, 송일국이 밥동무로 출연, 서울 신당동에서 한끼 도전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