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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쌈, 마이웨이' 마지막 회, 박서준 김지원에 "나한테 말 걸지마"
입력 2017-07-11 17:08   

(▲KBS2 월화드라마 '쌈, 마이웨이')

'쌈, 마이웨이' 마지막 회 예고가 공개됐다.

KBS2 월화드라마 '쌈, 마이웨이' 제작진은 공식 홈페이와 포털 사이트를 통해 마지막 회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앞서 격투기를 다시 시작하기로 한 고동만(박서준 분)과 그를 말리던 최애라(김지원 분)은 이별을 했다.

공개된 영상 속 고동만은 이별을 한 후 자신에게 신경을 쓰고 있는 최애라에게 "그렇게 신경 쓸 거면서 왜 나한테 헤어지자고 한 거야?"라고 생각한다. 이어 고동만은 "네가 내 눈앞에서 얼쩡대면서 말까지 걸면 나는 못 참아. 그러니까 말 걸지 마"라고 최애라에게 말한뒤 차갑게 돌아선다. 이후 김탁수(김건우 분)와 고동만의 재대결이 시작되고 최애라는 고동만의 경기를 관람하게 된다.

김주만(안재홍 분)은 백설희(송하윤 분) 아버지 생신날 설희네 집으로 향한다. 이때 설희 오빠들이 등장하면서 이별소식을 듣고 김주만을 매섭게 바라본다.

한편, 황복희(진희경 분)의 아들 김남일(곽시양 분)은 황복희가 들고 있던 폴더 전화기를 들고 "여기에 도대체 뭐가 들어 있는거지?"라며 고민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박서준, 김지원, 안재홍, 송하윤 등이 출연하는 KBS2TV 월화드라마 ‘쌈, 마이웨이’ 마지막 회는 11일(오늘) 밤 10시에 16회가 방송된다. 후속으로 세정, 김정현, 장동윤 출연하는 '학교 2017'이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