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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100’ 이지혜 “절친 백지영 보며 다산 결심”
입력 2017-07-17 16:27   

(사진=KBS2 ‘1대100’ 제공)

가수 이지혜가 ‘1대100’에 출연해 결혼을 앞둔 소감을 밝혔다.

이지혜는 18일 방송되는 KBS2 ‘1대100’에서 절친 백지영 때문에 가족계획까지 바꿨다고 말했다. 이지혜는 “(백지영이)엄마로서 사는 게 너무 행복해 보이더라”며 “원래는 한 명만 낳으려고 했었는데, 이제는 다산을 노려보려고 한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백지영의 아기가)처음 태어났을 땐 구(舊) 백지영 씨의 모습이 보였는데, 하루가 다르게 아이 얼굴이 달라지더라”며 “이젠 형부 얼굴이 보인다. 정석원 씨가 코도 높고 이목구비가 뚜렷해서인지, 아이 얼굴이 정말 예쁘다”라고 백지영-정석원 부부 아이의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1대100’의 또 다른 1인으로는 배우 재희가 출연해 5000만 원의 상금에 도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