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발칙한 동거' 바비X진환, "우리들은 나무 같은 남자"
입력 2017-07-21 21:57   

(▲MBC '발칙한 동거-빈방 있음')

'발칙한 동거' 정선과 홍진영이 이상형을 언급했다.

21일 방송된 MBC '발칙한 동거 빈방 있음'에서는 아이콘 진환, 바비, 모델 정선 홍진형의 동거 생활이 공개됐다.

이날 야식을 먹는 중 바비는 "나랑 진환 중 여성들이 좋아할 만한 스타일은 누구야?"라고 물었다. 이에 정선은 "바비 같은? 예전에는 무심하고 시크하고 나쁜 남자라면 지금은 아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홍진영은 "나는 지금 편안한 나무 같은 남자가 좋다"라고 이상형을 전했다. 이에 정선 역시 홍진영의 말에 동의 했다.

이말을 들은 진환은 "내가 정말 나가면 나무 같은가봐 지나가는 사람들이 내 밑에서 쉬었다 가더라고"라며 나무 같은 남자라고 어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바비 역시 "나도 나무 같아서 새가 쉬었다가 간다. 그리고 쪼으기 까지 한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