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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한방' 이세영, 윤시윤 위로 "이상한 자책하지마"
입력 2017-07-21 23:31   

(▲KBS2 예능드라마 '최고의 한방' )

'최고의 한방' 이세영이 윤시윤을 위로했다.

21일 방송된 '최고의 한방'에서는 최우승(이세영 분)의 자취방에서 하룻밤을 보내는 유현재(윤시윤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우승은 "이번엔 또 어디로 사라질지 내가 어떻게 알아?"라고 말하며 유현재와 하루를 함께 보내리고 했다. 최우승은 "그런데 너 말이야 20년 전에 왜 실종 됐을까"라며 진실을 궁금해했다.

유현재는 "글쎄 모르겠어. 근데 누군가 내 주변에 그렇게까지 내가 사라지길 바란 사람이 있다고 생각하니까 기분이 왠지 좀 그렇다. 그게 누구든"이라며 씁쓸해 했다. 최우승은 "네 잘못이 아니야. 만약에 그렇다고 해도 네 잘못이 아니라고. 나쁜 맘 먹은 사람이 잘못이지 나쁜 일 당한 사람이 잘못 한 거야? 그러니까 괜한 이상한 자책하지마"라며 위로했다.

유현재는 “근데 넌 참 겁도 없어. 아니 나 너무 믿는 거 아냐? 나도 남잔데. 내가 얼마나 건강하다고”라며 음흉한 눈빛을 보냈고, 최우승은 주방 식기를 들곤 살벌한 경고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