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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진영, 1년 만에 '불타는 청춘' 재등장... 누구? '종말이'
입력 2017-07-26 08:11   

(▲SBS '불타는 청춘' )

'불타는 청춘' 재출연한 곽진영이 화제다.

곽진영은 지난 1991년 MBC 20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뒤 '우리들의 천국' '산 너머 저쪽' '일출봉' 등으로 사람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그는 1992년 드라마 '아들과 딸'에서 이종말 역을 맡았으며, 1994년 '사랑을 그대 품 안에'서는 서영지 역을 맡았다. 이외에도 '서울 야상곡','하늘바라기','아씨' 등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2010년 드라마 '여자는 다 그래'에서 이화영 역을 맡았으며 2012년에는 '불후의 명작'에서 김실장 역을 맡았다. 곽진영은 영화 2003년 '주글래 살래', '7공주 대리운전'에도 출연하며 남다른 활동을 펼쳤다. 이후 곽진영은 성형 부작용으로 힘든 시기를 보낸 바 있다.

한편, 곽진영은 25일에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 김광규와 재회했다. 김광규는 "꽉꽉이가 나타났다"며 곽진영과 반가움을 표시했다. 곽진영 역시 김광규를 보고 “1년 만이야”라며 포옹으로 인사했다. 이어 “오빠 나 보고 싶었구나, 오늘 서로 번호 따자”며 친근함을 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