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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클럽돔, 2차 라인업 발표…카이고·올리버 헬덴스 등 합류
입력 2017-08-10 11:42   

▲빅시티비츠 월드클럽돔 2017 라인업 포스터(사진= ㈜엠피씨파트너스)

‘빅시티비츠 월드클럽돔 2017’ 2차 라인업이 공개됐다.

10일 공개된 라인업에 따르면 지난해 브라질 리우올림픽 폐막식 무대를 장식했던 노르웨이 출신 카이고가 새롭게 이름을 올렸다. 카이고가 한국을 찾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메인 스테이지에 올라 자신의 주특기인 트로피컬 하우스풍의 음악을 재생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올리버 헬덴스, 펠릭스 옌, 그랜드테프트와 바커마트, 베이스재커스, 빙고 플레이어스, 쿤, 프론트라이너, 킹 아서, 미자, 나카디아, 노이즈컨트롤러즈, 우멧 오즈칸, 퀸티노, 시갈라, 후치, 케이조, 자톡스가 2차 라인업에 합류했다.

‘빅시티비츠 월드클럽돔’은 2013년 독일에서 처음 개최돼 유럽 전역에서 가장 크고 화려한 행사로 거듭났다. 올해는 아시아 국가 중 처음으로 한국에 상륙해 국내 EDM 팬들을 만난다.

9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주최사 측은 3일간 15만 명의 관객이 모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총 20여 개의 스테이지를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