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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음주운전’ 리쌍 길, 9월 6일 첫 공판
입력 2017-08-11 09:13   

▲길(사진=윤예진 기자 yoooon@)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된 힙합 그룹 리쌍의 길이 9월 재판을 받는다.

비즈엔터 취재결과, 9월 6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형사4단독 심리로 길에 대한 공판 기일이 열린다. 길은 도로교통법위반(음주운전) 혐의로 지난달 불구속 기소됐다.

길은 6월 28일 혈중알코올농도 0.172% 상태에서 운전을 하다가 적발됐다. 길은 술에 취한 상태로 약 2km 구간을 운전한 것으로 전해진다.

길은 지난 2014년에도 음주운전을 하다가 면허가 취소된 바 있다. 당시 그는 MBC ‘무한도전’을 비롯해 출연 중이던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고 자숙의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