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바다목장' 한지민(사진=tvN)
'삼시세끼 바다목장' 한지민이 아침 일찍 일어나 설거지를 자처했다.
11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 tvN '삼시세끼 바다목장' 2회에선 배우 한지민이 이서진, 에릭, 윤균상 모두 잠들어 있는 이른 아침 일어나 설거지를 하는 모습을 전했다.
한지민은 자던 방에서 일어나 눈을 감은 채 이부자리부터 정리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수돗가에서 찬물로 세수하고 "몽아"라며 고양이를 불렀다.
이후 한지민은 옷을 갈아입고 맨손 설거지에 나섰다. 그는 '삼시세끼' 제작진을 향해 "너무 더워서 고무장갑을 못 끼겠어. 고무장갑 끼니까 땀나. 되게 덥다"며 "옷을 갈아입었는데 다시 갈아입어야 될 거 같아"라고 전했다.
한지민은 또 "아침에 가기로 했는데, 염소 만나러"라며 설거지 후 목장으로 떠날 생각에 설렜다. 이어 뒤늦게 일어난 윤균상에 "헹구기만 하면 돼요. 가서 씻고 와요"라며 설거지를 마무리하고 에릭, 윤균상과 산양 목장으로 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