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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이아이피’ 김명민 “막내 이종석, 살인마 연기 소름끼쳤다”
입력 2017-08-16 17:03   

▲김명민(사진=고아라 기자 iknow@)

배우 김명민이 영화 ‘브이아이피’에 함께 출연한 이종석을 칭찬했다.

김명민은 16일 서울 용산 CGV에서 열린 영화 ‘브이아이피’의 언론배급시사회에서 “출연진 중 제일 막내인 이종석이 살인마 역을 맡기 굉장히 힘들었을텐데, 소름끼치게 잘 해줬다”고 말했다.

그는 “이종석의 연기 덕분에 정말 화가 나고 흥분됐던 경험이 많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종석을 바라보며 “너는 최고의 살인마야”라고 너스레를 떨어 큰 웃음을 선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