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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만 코 앞 ‘택시운전사’, 부동의 1위…‘청년경찰’ 2위 탈환
입력 2017-08-17 07:59    수정 2017-08-17 08:43

▲영화 '택시운전사'(출처=쇼박스)

1000만 관객 동원 기록을 코 앞에 둔 영화 ‘택시운전사’가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1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택시운전사’는 전날 20만 4887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수는 922만 9100명으로, 1000만 돌파에 더 가까워졌다.

2위는 ‘혹성탈출 : 종의 전쟁’을 하루 만에 제친 ‘청년경찰’이 차지했다. 같은날 17만 4958명을 동원한 ‘청년경찰’의 누적 관객수는 291만 823명이다.

3위는 ‘청년경찰’에 박스오피스 2위를 뺏긴 ‘혹성탈출 : 종의 전쟁’이었다. 16일 15만 9622명의 관객을 동원, 개봉 이후 총 73만 4662명이 관람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