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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작가 김영하, '종이책이 매력있는 이유'
입력 2017-08-21 11:59   

(▲JTBC '비정상회담')

'비정상회담' 예고편이 공개됐다.

21일(오늘) 방송되는 JTBC '비정상회담'에는 작가 김영하가 출연해 '해외에 가면 읽지도 못하는 책들이 가득한 서점을 찾아다니는 나, 비정상인가요?'을 안건으로 상정, 다양한 토론이 진행된다.

공식 홈페이지에 공개된 예고에 따르면 판타지의 나라 영국, 노벨문학상의 나라 스웨덴 일일 비정상과 함께 떠나는 세계문학여행 등 각 나라의 문학의 세계가 공개된다. 특히 베스트셀러 작가 김영하가 전하는 책 고르는 팁까지 전한다.

각 나라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 문학 장르부터 컬러링북, 오디오북 등 세계의 독서시장 트렌드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전한다. 또 '종이책, 과연 사라질 것인가? 사라지지 않을 것인가?'를 주제로 토론이 이어지고 있다. 김영하는 "종이책은 전기도 필요없고, 전자기기가 아니라서 충전을 안해도 된다. 빙하기가 다시 온다면 태울 수 있다"라고 전해 웃음을 예고했다.

한편, 김영하가 출연하는 '비정상회담'은 오늘(21일) 밤 10시 5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