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현아·육성재·펜타곤‥큐브 뮤지션 동시 출격
입력 2017-08-25 11:30   

▲현아 티저 이미지, 비투비 육성재 트랙 리스트, 펜타곤 아트웍(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

현아, 비투비 육성재, 펜타곤까지 큐브엔터테인먼트 간판급 가수들이 한꺼번에 활동을 예고했다.

29일 현아가 솔로 여섯번째 미니앨범 '팔로윙(Follwing)'을 발매한다. 이날 오후 4시 서울시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쇼케이스와 기자간담회를 진행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특히 현아의 솔로 컴백은 포미닛 해체 이후 처음으로 진행하는 점에서 관심이 높다. 현아는 지난 2월 서울과 북미 8개 도시를 도는 데뷔 10주년 기념 팬미팅 투어를 진행했고, 펜타곤 후이, 이던과 '트리플H'를 결성해 앨범 '199X'를 발표했지만 솔로 앨범 발표는 이번이 처음이다.

30일 비투비 육성재가 솔로 싱글 앨범을 발표한다. 비투비 솔로 싱글 프로젝트 '피스 오브 비투비(Piece of BTOB)' 여섯 번째 주자로 육성재가 나서게 된 것.

타이틀곡 '말해'는 백아연, 규현 등과 호흡하며 실력이 입증된 작곡가 심은지가 프로듀싱했고, 수록곡 '파라다이스'는 육성재의 첫 자작곡이다.

펜타곤도 25일 네 번째 미니앨범 '데모_01(DEMP_01)' 아트웍을 공개하며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이어 9월 6일 서울시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네 번째 단독 콘서트 'TENTASTIC Vol.3 ~PROMISE~'를 열고 활동을 시작할 계획이다.

펜타곤 멤버 후이, 이던은 현아와 함께 트리플H로 활동하면서 Mnet '프로듀스101' 시즌2 발표곡 중 가장 높은 음원 순위를 유지했던 '네버(NEVER)'를 제작했다. 이번 신보를 통해 어떤 색깔을 선보일지 기대감이 더해지고 있다.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번에 소속 가수들이 연달아 출격하게 됐다"며 "많은 사랑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