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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전체관람가’, 본격 촬영 돌입…봉만대 감독 메가폰 잡았다
입력 2017-09-12 10:21   

(사진=JTBC ‘전체관람가’ 제공)

‘전체관람가’가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했다.

12일 비즈엔터 취재 결과 현재 강원도 양양 등지에서 JTBC ‘전체관람가’의 촬영이 진행 중이다. ‘에로 거장’ 봉만대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봉만대 감독이 ‘전체관람가’를 통해 선보이는 단편의 제목은 ‘여행’이다. 배우 임하룡, 권오중, 기태영, 장원영, 중식이밴드의 정중식이 등장한다. 김구라는 카메오로 얼굴을 비추며, 배우 김혜나가 우정출연한다.

한편 ‘전체관람가’는 영화감독들과 영화를 사랑하는 예능인이 함께 단편 영화를 만드는 최초의 컬래버레이션 예능 프로그램이다. 지난달 26일에는 프로그램에서 제작되는 영화에 출연할 첫 번째 신인배우 오디션이 열리기도 했다.

프로그램의 진행은 윤종신, 문소리, 김구라가 맡으며, 영화는 이명세 감독, 박광현 감독, 정윤철 감독, 임필성 감독, 이경미 감독, 이원석 감독, 양익준 감독, 창 감독, 봉만대 감독이 참여한다. 첫 방송은 10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