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살림남' 환희, 어머니(사진출처=KBS2)
23일 방송되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환희와 어머니가 함께 떠난 제주도 여행의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진다.
여행 둘째 날을 맞이한 두 사람은 생애 처음으로 놀이공원을 방문한다. 올해 74세를 맞이한 환희의 어머니는 바이킹과 레일 썰매 등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기며 아이처럼 기뻐하는 모습을 보인다. 반면 무대 위에서 카리스마를 뽐내던 환희는 놀이기구 앞에서 잔뜩 긴장한 채 겁에 질린 반전 모습을 보여 웃음을 유발한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그동안 베일에 싸여있던 환희 아버지에 대한 이야기가 최초로 언급된다. 어머니는 오랜 고민 끝에 "너희에게 이야기하지 않고 해결한 게 있다"라며 "이혼한 지 2년 됐다"라고 고백한다. 가족을 위해 평생을 헌신해 온 어머니가 자식들에게 짐이 되기 싫어 홀로 황혼 이혼을 감당해야 했던 속사정이 드러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