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랩몬스터 “방탄소년단의 제 2장이 시작된다”
입력 2017-09-18 14:51   

▲방탄소년단 랩몬스터(사진=고아라 기자 iknow@)

그룹 방탄소년단 랩몬스터가 새 음반에 대한 기대를 당부했다.

방타소년단은 18일 오후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새 음반 ‘러브 유어 셀프 승 허(Love Yourself 承 Her)’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방탄션단의 제 2장이 시작되는 음반”이라고 말했다.

이날 랩몬스터는 “강조드리고 싶은 것이 있다. (방탄소년단은) 이제 진짜 시작이지 않나 라는 생각이 든다”고 말해 기대를 높였다.

그는 “회사에 프로듀서들이 많이 들어와 있다. 멤버들 가운데 정국이 같은 경우는 프로듀싱을 곧 시작할 것 같다”면서 “그 안에서 협력하고 경쟁하면서 방탄만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방식이 우리의 음악적 혁신이 되지 않을까 싶다. 우리의 2장이 시작되는 음반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러브 유어 셀프’는 방탄소년단이 새롭게 시작한 시리즈 음반으로 이번 ‘승 허’를 시작으로 내년까지 이어진다.

방탄소년단은 이번 음반을 통해 사랑의 설렘과 두근거림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표현, 화해와 통합의 메시지를 노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