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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사랑’ 윤정수♥김숙·김영철♥송은이, 이별 여행까지 폭소 만발
입력 2017-09-18 15:40   

(사진=JTBC 제공)

‘최고의 사랑’의 ‘쇼윈도 부부’ 윤정수·김숙과 ‘친친 커플’ 김영철·송은이가 이별 여행까지 폭소를 선사한다.

오는 19일 방송되는 JTBC ‘님과 함께2-최고(高)의 사랑’(이하 최고의 사랑)에서는 프로그램 종영을 앞두고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 윤정수, 김숙, 송은이, 김영철가 한데 모여 이별 여행을 떠난다.

김숙을 주축으로 모인 쇼윈도 부부와 친친 커플은 이별 여행을 계획했다. 행선지를 춘천으로 정한 네 사람은 일정이 험난하기로 악명 높은 김숙의 스파르타식 여행 일정에 혀를 내둘렀다.

육·해·공을 테마로 춘천 곳곳을 돌아다니던 네 사람은 ‘공’을 체험하기 위해 발 아래로 강이 훤히 비치는 스카이워크를 찾아 눈길을 끌었다. 스카이워크에서는 커플끼리 걷자는 제안에 김영철은 갑자기 김숙의 손을 잡으며 “함께 걷자”고 유혹, 막장 아닌 막장 드라마를 연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지켜보던 윤정수는 김영철의 멱살을 잡았고, 이때 송은이가 윤정수에게 스킨십을 시도해 다시 한 번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또 이날 네 사람은 “각자 배우자가 바뀐 게 더 잘 어울리는 것 같다”며 끝까지 유쾌한 이별 여행을 그려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