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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변진섭, "여자 연예인들은 나를 좋아했다"
입력 2017-09-18 15:40   

(▲JTBC '냉장고를 부탁해')

'냉장고를 부탁해' 김완선이 변진섭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오늘(18일) 방송되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가수 변진섭과 김완선이 출연해 냉장고를 공개한다.

공개된 예고 속 변진섭은 '냉부' 출연진들을 위해 기타와 함께 노래를 선보였다. 변진섭 노래에 너무 심취한 나머지 김성주는 술에 취한 듯 주정을 보였고, 변진섭은 "목소리를 좀 작게 해주세요"라고 부탁해 김성주를 당황하게 만든다. 특히 '냉부' 셰프들은 변진섭 팬심을 드러냈다. 레이먼 킴은 "저 아직 2집 앨범을 간직하고 있다"라고 말했고, 김풍 작가는 "당시 변진섭 씨의 노래를 너무 많이 들어서 테이프를 또 산 적이 있다"라고 전했다.

변진섭은 "발라드 장르는 내가 개척했다"라며 "2집은 천만 장 정도 팔렸다"라고 설명했다. 이때 김완선은 "당시 집게는 실제로 정확하지 않았다"라고 말해 변진섭을 당황하게 했다. 또 변진섭은 "당시 모든 여자 연예인들은 저를 좋아했죠"라고 활동 당시 인기를 전했다. 이 말을 들은 김완선은 "왜 그런 생각을?"이라고 돌직구를 날려 변진섭을 또 다시 당황하게 한다. 변진섭은 "생각을 좀하고 말해"라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변진섭의 냉장고는 오늘(18일) 방송되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