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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사람친구의 연애’ 이현정-정승연, 비밀 문답 테이프 후 애정도↑
입력 2017-09-19 23:52   

▲'내사람친구의연애' 7회 캡처(사진=Mnet)

'내 사람친구의 연애' 4기 남녀들이 비밀 문답 테이프로 서로의 속마음을 알아봤고 이현정, 정승연이 커플 가능성을 높였다.

19일 오후 11시 방송된 엠넷 '내 사람친구의 연애' 7회에서는 4기 남녀 유인애, 서민성, 이슬기, 정승연, 이현정, 염상엽, 정소희, 김창민이 서로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60분 데이트, 첫 식사 시간을 가진 후 비밀 문답 테이프를 통해 진짜 마음을 알아보기 시작했다.

정소희는 자신의 친구 김창민으로부터 가장 호감이 갔던 이성 2명을 꼽아달라는 요청을 문답 테이프를 통해 들었다.

이에 정소희는 "갑자기 저도 모르게 창민이가 보였다. 여기 와서 조금씩 챙겨주는 게 호감도가 올라갔다. 매너가 좋다"며 김창민을 선정했고 다른 한 남성으로는 서민성을 꼽았다.

하지만 정소희의 마음과 달리 김창민은 이어진 비밀 문답 테이프에서 유인애를 마음에 두고 있음을 밝혔다.

이어 유인애의 질문으로 서민성의 마음도 공개됐다. 서민성은 이현정에 대한 자신의 마음을 "YES"로 표현하며 "좀 더 알아가고 싶다"는 입장을 내비쳤다.

이후 서민성이 관심을 보낸 이현정의 마음이 공개됐다. 이현정은 첫 인상부터 자신에 적극 호감을 보였던 정승연에 대한 호감을 전했고 이 두 남녀는 단 둘이 텐트에서 데이트를 즐기며 서로에 대한 애정을 키워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