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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치열·산이, ‘더 유닛’ 출연 확정…현아·선미 멘토 군단에 합세
입력 2017-09-26 10:13   

(사진=각 소속사 제공)

가수 황치열과 산이가 ‘더 유닛’ 출연을 확정했다.

황치열 소속사 하우엔터테인먼트와 산이 소속사 브랜뉴뮤직 측은 26일 각각 두 사람이 KBS2 ‘더 유닛’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황치열과 산이는 비를 필두로 현아, 선미, 조현아 등이 포진해 있는 멘토 군단에 합류하게 됐다.

먼저 오랜 기다림 끝에 스타 반열에 오른 황치열은 과거 보컬 레슨 경험을 바탕으로 참가자들과 교감하는 멘토를 목표로 한다. 특히 아이돌 보컬 트레이너였던 그가 보여 줄 전문적인 멘토링이 기대를 모은다.

이어 산이는 Mnet ‘쇼미더머니’, ‘언프리티 랩스타’, JTBC ‘힙합의 민족’ 등 진행자와 프로듀서로 활약하며 뛰어난 실력을 입증, 참가자들의 랩 트레이닝과 더불어 마음까지 어루만지는 선배로서 아낌없는 도움을 줄 예정이다.

한편 ‘더 유닛’은 전·현직 아이돌을 대상으로 그들의 가치와 잠재력을 재조명하고 대한민국 대표 유닛으로 재탄생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는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오는 10월 28일 첫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