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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러시아 친구 레기나 “한국 지하철, 깔끔해”
입력 2017-10-05 21:03   

▲'어서와한국은처음이지?' 11회 캡처(사진=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러시아 친구들이 한국 지하철을 첫 경험했다.

5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11회에서는 스웨틀라나의 러시아 친구들이 한국 지하철을 처음으로 이용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레기나는 엘레나, 아나스타샤와 서울 지하철 2호선을 탑승하고 "여기 진짜 지하철 깔끔한 것 같아"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또한 레기나 옆 좌석에 앉았던 엘레나는 할머니의 등장에 자리를 양보하는 모습을 전했고 레기나는 "너가 일어났으니 이제 아주머니랑 촬영해야겠다"며 웃었다.

이후 이들은 삼성역에 도착한 뒤 코엑스 아쿠아리움으로 이동해 물고기 구경에 나섰다. 특히 무표정으로 일관했던 엘레나는 물고기를 보고 처음으로 함박웃음을 지었고 아나스타샤와 레기나도 아이처럼 좋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