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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도 타임슬립? ‘고백부부’ 키워드는 공감과 체험(종합)
입력 2017-10-12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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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제공)

‘고백부부’가 타임슬립물의 진부함을 탈피하기 위해 공감과 체험을 내세운다.

12일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팰리스에서는 KBS2 ‘고백부부’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하병훈PD, 장나라, 손호준, 허정민, 한보름, 이이경, 장기용, 고보결, 조혜정이 참석했다.

먼저 하병훈PD는 최근 타임슬립 설정의 드라마가 많아진 드라마계에 또 한 번 같은 콘셉트의 작품을 내놓게 된 소회를 밝혔다. 지난해 ‘마음의 소리’ 촬영 전 또 한 번 웹툰 원작 드라마를 만들고 싶어 추천받은 작품이 ‘고백부부’의 원작 ‘한 번 더 해요’였는데, 이렇게 타임슬립물이 많이 나올 줄은 몰랐다는 설명이었다.

(사진=KBS 제공)

이어 “저는 흔들리지 않으려 했는데 회사와 많은 관계자 분들이 타임슬립 드라마가 저조한 성적을 보일 때마다 ‘괜찮겠냐’고 물어 왔다”고 털어 놓은 하병훈PD는 “그래서 tvN ‘명불허전’에 감사한다. 그 드라마가 잘 돼서 타임슬립물을 진행하는 것에 대한 흔들림이 사라졌다”고 전해 웃음을 줬다.

‘고백부부’를 통해 육아에 찌든 38세 전업맘에서 20살 대학 새내기까지 폭넓은 연기를 선보이게 된 장나라는 “원래 웹툰이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에 출연하게 되면 전부 읽어 보는 편”이라며 “이번 웹툰은 19금이긴 한데 보긴 봤다. 소재가 재밌는데 야하긴 하더라”고 밝혀 궁금증을 더했다.

(사진=KBS 제공)

극 중 안재우로 분한 허정민은 지난 2016년 종영된 KBS2 ‘다 잘될 거야’에서 부부로 등장했던 한보름에 대해 “제가 남동생처럼 하대하는 여배우 중 한 명”이라고 말했다. 그는 “처음에 한보름과 다시 호흡을 맞춘다고 했을 때 설레임이 하나도 없었다”며 “‘고백부부’에서도 키스신이 있는데, 긴장감 없이 편안한 마음으로 찍었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드라마 속에서 파격적인 장발 변신으로 이목을 끈 이이경은 “현재 인터넷 상에서 ‘고백부부’에 장문복 씨가 출연하고 있다는 설이 나오고 있다”며 “네티즌 분들이 이 긴머리는 이이경인가 장문복인가 싸우고 계신다”고 너스레를 떨어 회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사진=KBS 제공)

이어 “작은 역할이라도 제가 나온 작품의 시청률이 잘 나온다고 해서 대표님께서 럭키가이라고 불러 주신다”며 “몸을 불살라 열심히 촬영에 임하겠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배우 조재현의 딸이라는 수식을 지우고 배우로 자리매김해 가고 있는 조혜정은 지금까지 살아 오면서 가장 돌아가고 싶은 순간을 꼽아 달라는 질문에 “초등학생 때로 돌아가고 싶다”며 “당시가 제 전성기다”라며 “인기도 많았고, 반에서 키도 제일 컸다”고 밝혀 보는 이들의 흐뭇한 미소를 자아냈다.

한편 ‘고백부부’는 KBS가 ‘마음의 소리’·‘최고의 한방’ 이후 야심차게 내놓은 예능 드라마로, ‘공감’과 ‘체험’을 차별화 지점으로 삼은 작품이다. 오는 13일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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