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남보라 "그 사람 죽으면 나도 죽어"
입력 2017-10-17 20:55   

(▲KBS1 일일드라마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남보라가 고인범에게 분노했다.

17일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에서는 진보라(남보라 분)와 부친 진대감(고인범 분)과 마주했다,.

이날 진대감은 "그 놈이 무슨 소리 않하냐"라며 딸 진보라에게 물었다. 이는 앞서 진대감이 무수혁(

이은형 분)을 만난 사실을 언급한 것. 이에 진보라는 "왜 그 사람 만났냐, 또 무슨 말을 했냐"라며 분노했다.

이 말을 들은 진대감은 "내가 돈 줄테니까 너한테서 떨어지라고 했다"라며 당당하게 막말한 사실을 공개했다. 이 말을 들은 진보라는 화를 냈고, 진대감 역시 "당장 그 집에서 나와라. 아니면 내가 어떻게 할지 모른다"라며 협박했다. 이에 진보라는 "무슨 일이 있어도 나 수혁 씨랑 손 잡고 잘 버티고 이겨낼 거다. 그리고 그 사람이 이 죽으면 나도 죽는다. 내 죽는 꼴 보고 싶으면 마음대로 해"라면서 분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