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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생은 처음이라', 시청률 급등…자체 최고치 경신
입력 2017-10-18 08:57   

(▲tvN 월화드라마 '이번 생은 처음이라')

'이번 생은 처음이라' 시청률이 상승가도를 달리고 있다.

18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7일 오후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이번 생은 처음이라'는 전국 유료플랫폼(케이블·위성·IPTV 포함) 가구 기준 평균 3.8%, 최고 4.3%(이하 동일기준)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이는 직전 방송분 평균 시청률 2.3%보다 1.5%p 상승한 수치로 자체 최고 시청률에 해당된다. 수도권 기준으로 봤을 때에도 평균 시청률 4.7%, 순간 최고 5.5%를 기록하는 등 가파른 상승폭을 나타내는 모양새다.

이날 방송에서는 윤지호(정소민 분)와 남세희(이민기 분)가 결혼을 결심한 뒤 이를 위해 꼭 필요한 절차들을 밟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들은 부모 성향에 맞춘 단계적 전략을 펼치며 평범한 커플로 보이고자 노력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tvN 월화드라마 '이번 생은 처음이라'는 집 있는 달팽이가 세상 제일 부러운 '홈리스' 윤지호와 현관만 내 집인 '하우스푸어' 집주인 남세희가 한 집에 살면서 펼쳐지는 수지타산로맨스를 그린다.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