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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럭키 인도 친구 비크람, 소주 삼매경 “소주가 필요해”
입력 2017-10-19 10:35   

▲'어서와한국은처음이지?' 13회 캡처(사진=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럭키의 인도 친구 비크람이 소주 사랑을 전했다.

19일 오후 방송될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13회에서는 인도 출신 방송인 럭키의 친구 비크람이 이태원에서 소주를 찾는 모습이 공개된다.

선공개 영상에 따르면 비크람은 "난 소주가 필요해. 소주 언제 마실 수 있는 거야"라며 이태원의 술집 곳곳을 다니며 소주를 마시기 위해 노력했다.

하지만 비크람은 소주를 팔지 않는 바(BAR)만 찾아 실망했다. 비크람은 지속적으로 "주세요. 소주"를 외치며 친구들을 향해 "바보. 가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와 관련해 럭키는 스튜디오서 인도의 엄격한 밤 문화와 다른 한국의 밤 문화에 대해 얘기했다.

럭키는 "인도 친구들도 그렇고 다른 나라 친구들에게 한국을 설명할 때 밤 문화는 제가 가본 나라 중에 최고"라며 "인도는 12시 안에 펍의 문을 닫아야 한다. 5성급 호텔에만 12시 이후에 술이 허락되는데 술값이 너무 비싸다. 그래서 인도 친구들은 하우스파티를 위해서 집을 예쁘게 꾸민다"고 말해 시선을 모았다.

럭키의 인도 친구 비크람, 카시프, 샤산크가 전하는 한국 방문기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13회에는 19일 오후 8시 30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