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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방 안내서’ 손연재, 니키타와 방 교환…캐리어 속 먹거리 가득
입력 2017-10-19 16:41   

▲'내방안내서' 손연재(사진=SBS)

'내 방 안내서' 손연재가 니키타와 방을 바꿔 생활하기 위해 짐을 싸는 모습을 공개했다.

19일 오후 네이버TV를 통해 SBS '내 방 안내서'에 출연하는 전 체조선수 손연재, 덴마크 정치평론가 니키타의 모습이 담긴 미공개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 따르면 손연재와 니키타는 각자 대한민국 서울 자양동, 덴마크 코펜하겐에 자택이 있었고 방을 바꿔 5일간 상대의 방에서 생활하기로 했다.

손연재는 옷을 중심으로 캐리어를 채웠던 니키타와 달리 과자, 라면 등 먹거리를 잔뜩 챙기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이후 김을 비롯해 과자, 컵라면, 1회용 밥을 챙기고 "너무 많이 가져가나? 뭔가 빠뜨린 것 같다"며 중얼거리더니 "이거 다 넣어야겠다"며 박스 속에 있던 수많은 라면, 과자들을 모두 캐리어 속으로 넣었다.

짐 싸기부터 다른 모습을 드러내며 타지에서 생활하게 될 손연재, 니키타의 모습은 25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될 SBS '내 방 안내서' 2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