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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키' 성종, "생각이 많을 땐 레몬사탕이지" 셀프디스
입력 2017-10-21 18:33   

(▲SBS '마스터 키')

인피니트 성종이 ‘마스터 키’에 출연해 셀프 디스를 했다.

21일 방송된 SBS '마스터키'에서는 이수근, 전현무, 슈퍼주니어 은혁, FT아일랜드 이홍기, 2PM 찬성, 인피니트 성종, 아이콘 바비, 구구단 김세정, 다이아 정채연 등이 출연했다.

이날 김종민은 "이 키는 마스터 키 입니까?"라고 자신의 키를 확인했다. 게임 규칙 상 마스터 키가 확인되면 숨겨야 되는 상황. 이에 김종민은 과한 리액션을 선보였고 이수근은 "'X맨 때부터 저 리액션이야"라며 "정말 잘한다"라고 칭찬했다.

이어 성종은 "나도 예전에 연기를 했었다"라며 '레몬사탕'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그는 "생각이 많을 땐 레몬사탕이지"라고 연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 모습을 본 세정은 "연기가 많이 늘었다"라고 말했고, 그러면서 성종은 "희대의 발연기 10위안에 들어가있다"라고 셀프디스 해 폭소케 했다.

이날 ‘인피니트’ 성종은 자신의 장기로 ‘발연기’를 선보였다.

성종은 갑자기 “생각이 많을 땐 레몬 사탕이지”라고 외치며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다.

이에 ‘아는 형님’ 멤버들이 당황해하자 성종은 “발연기 톱 10에 오른 연기”라며 셀프디스했다.

인피니트 또 다른 멤버 역시 “성종의 ‘생각이 많을 땐 레몬사탕이지’는 발연기 톱 10중에 영예의 1위에 올라 있다”고 부연 설명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성종은 “요즘 개인기를 연습 중이다. 내가 좀비영화에 빠졌는데”라고 말문을 열자, 인피니트 멤버들은 일제히 성종을 말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