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나혼자산다’ 기안84, 김충재 앞 박나래에 사심 “너 예뻐…오늘 달라보여”
입력 2017-11-17 14:50   

▲'나혼자산다' 기안84(사진=MBC)

'나혼자산다' 기안84가 박나래, 김충재를 그림으로 그리던 중 박나래에 사심을 드러냈다.

17일 오후 방송될 MBC '나혼자산다' 221회에서는 김충재, 박나래를 모델로 두고 그림을 그리는 기안84의 모습이 전해진다.

본방송 전 선공개 영상에 따르면 기안84는 그림에 집중하던 중 "나래야 너 예쁘다 야"라며 외모 칭찬을 해 달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어 기안84는 "눈 그리고 있어. 오늘 왜 이렇게 달라보이지"라는 말을 전하며 밝아진 표정을 드러냈고 이를 스튜디오서 지켜본 한혜진은 "어머 얘 왜 이래?"라며 기안84의 다정한 말에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박나래와 호감을 갖고 대화를 이어가던 김충재는 옆에서 기안84를 힐끔 쳐다보며 미묘한 감정을 전하기도 했다.

MBC 총파업 여파로 11주 만에 정상 방송하는 '나혼자산다' 221회는 17일 오후 11시 5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