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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연예가중계')

'연예가중계' 슈퍼주니어 동해가 애교 부분 1위를 차지했다.

17일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에서는 슈퍼주니어와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이특은 "2년 2개월 만에 컴백했다"면서 "공약이 20만장 넘으면 '블랙 수트'를 팔러 홈쇼핑에 나가겠다고 했는데 20만장을 넘겼다"고 했다. 실제 홈쇼핑 출연이 약속돼 있다.

이어 그는 "완판이 된다면 여성정장을 팔겠다. (저랑 은혁이) 입을 수 있는 사이즈기 때문에"라고 했고, 은혁은 "'연예가중계' 스튜디오에서 타이틀 곡을 부르겠다"고 해 신동은 "너무 많이 건 거 아냐?"라고 걱정했다.

이어 멤버들의 서열을 정했다. 가장 먼저 인지도 부문. 신동은 자신감을 보였고 멤버들은 이특도 언급했다. 이에 신동은 "이특과 은혁을 헷갈려 하는 분 꽤 있어요"라고 했다. 이특은 5위에 은혁을 놓으며 "왜냐면 은혁이는 사람들이 다 제가 하는 줄 안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힘 순위도 이어졌다. 은혁은 "힘이 그런 것도 관련 있나요?"라며 정력을 언급했고, 멤버들은 은혁을 꼴찌로 놔 웃음을 자아냈다. 신동이 1위로 고정된 가운데 멤버들의 힘 대결이 이어졌다. 은혁은 "제가 2위 정도는 된다"며 멤버들과 손뼉 밀어내기 대결을 펼쳤지만 다 지면서 꼴찌에 머물렀다. 최종 순위는 신동-이특-예성-동해-은혁. 마지막 애교 부문. 동해가 1위를 차지했고 "연예가중계 그뤠잇"이라고 귀여운 애교를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