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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캐스터 양미희, 야구선수 나지완과 12월 2일 결혼
입력 2017-11-20 08:12   

▲야구선수 나지완(왼쪽)과 기상캐스터 양미희(사진=기아타이거즈)

기상캐스터 양미희가 야구선수 나지완과 결혼한다.

나지완이 소속된 프로야구팀 기아타이거즈는 19일 두 사람의 웨딩화보를 공개하고 이 같이 전했다. 예식은 12월 2일 정오 광주 서구에 위치한 홀리데이인호텔 컨벤션홀에서 열린다. 나지완은 32세, 양미희는 24세로 양미희가 8세 연하다.

관계자에 따르면 나지완은 2년 전 지인의 소개로 광주지역 방송국에서 기상캐스터로 근무하는 양미희를 처음 만나 인연을 맺었으며 2년 여 간의 교제 끝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나지완, 양미희 커플은 하와이로 7일간 신혼여행을 다녀온 뒤 광주광역시 수완지구에 신접살림을 차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