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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 차리는 남자’ 김갑수, 최수영♥온주완 결혼 허락…시청률 소폭 하락
입력 2017-12-18 08:44   

(사진=MBC '밥상 차리는 남자)

MBC 주말드라마 ‘밥상 차리는 남자’의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가 18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밥상 차리는 남자’는 전국 기준(이하 동일) 29회 12.3%, 30회 14.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직전 방송분이 나타낸 14.6% 보다 다소 낮아진 수치. 앞서 15%대 시청률을 돌파하며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던 ‘밥상 차리는 남자’는 이후 2주 연속 시청률 하락세를 보이며 숨 고르기를 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신모(김갑수 분)가 이루리(최수영 분)와 정태양(온주완 분)의 결혼을 허락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태양은 신모에게 루리를 향한 자신의 진심을 호소했고 신모는 루리를 아껴주라는 내용의 각서를 쓴 뒤 두 사람의 교제를 허락했다.

한편 ‘밥상 차리는 남자’는 아내의 갑작스런 졸혼 선언으로 가정 붕괴 위기에 처한 중년 남성의 행복한 가족 되찾기 프로젝트를 그린 작품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