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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과함께-죄와벌' 도경수 “게으름 피워 나태지옥 갈 것 같아”
입력 2017-12-18 18:40   

▲'신과함께-죄와벌' 도경수(사진=네이버 V LIVE)

'신과함께-죄와 벌' 도경수가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했다.

18일 오후 6시 서울 송파구 신천동 롯데월드몰 아트리움에선 영화 '신과함께-죄와 벌' 레드카펫 행사가 열려 배우 하정우, 차태현, 주지훈, 김향기, 이정재, 김동욱, 도경수, 오달수, 임원희, 장광. 이준혁, 김수안, 정지훈, 남일우, 감독 김용화가 참석해 홍보에 나섰다.

도경수는 이날 행사에서 "영화처럼 실제 저승에 간다면 모든 재판을 통과할 자신이 있나?"라는 질문에 흥미있는 대답을 내놨다.

도경수는 "(저승의 모든 재판을 통과할 자신이)없습니다. 죄송합니다"라며 "영화 속에 '나태지옥'이라는 곳이 있는데 제가 게으름을 많이 피워서 나태지옥으로 갈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신과함께-죄와 벌'은 20일 개봉을 앞두고 화려한 배우들의 출연과 웹툰을 원작으로 한 영화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