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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정대세, 펜션 사장 호출해 대왕 문어 요리 완성
입력 2017-12-19 00:20   

▲'동상이몽2' 정대세(사진=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 정대세가 대왕 문어 요리를 위해 펜션 사장까지 호출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는 축구선수 정대세가 대왕 문어 요리를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정대세는 이날 방송에서 대왕 문어를 취급하는 데에 있어 어려움을 겪었고 펜션 사장을 불러 도움을 요청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펜션 사장은 "소금으로 씻어야 할 것 같다"고 조언했고 정대세는 문어를 두 손으로 거침없이 씻기 시작했다.

정대세는 "결혼 4년차"라며 "아이를 보러 집에 일찍 가면 싸울 일이 많다"는 고민을 펜션 사장에 털어놨고 자신이 좋아하는 곡인 '한 남자'를 부르며 대왕 문어를 삶았다.

이후 정대세 아내 명서현과 그의 딸은 정대세가 직접 삶은 대왕 문어를 비롯해 홍게를 맛보고 "되게 맛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