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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왕꽃선녀님 정체는 라붐 솔빈 “아직 꿈같아”
입력 2018-01-07 17:49   

▲'복면가왕' 솔빈(사진=MBC)

'복면가왕' 왕꽃선녀님의 정체는 솔빈이었다.

7일 오후 방송된 MBC '복면가왕' 135회에서는 '왕꽃선녀님', '나무꾼'의 가왕 등극을 위한 1라운드 가창 대결이 펼쳐졌다.

왕꽃선녀님, 나무꾼은 이날 소유, 권정열의 듀엣곡 '어깨'를 혼성 듀엣으로 선보였고 나무꾼이 60대 39로 득표수에서 앞서 2라운드에 진출했다.

이에 따라 왕꽃선녀님은 어쿠스틱콜라보의 곡 '묘해, 너와'라는 노래를 부르며 정체를 공개했다.

왕꽃선녀님은 솔빈이었다.

솔빈은 "이 무대에 정말 못 설 것이라고 생각했었는데 '복면가왕' 출연 결심 후 더 열심히 노래 연습을 했다"며 "아직도 너무 떨린다"고 했다.

솔빈은 이어 무대에서 내려온 뒤 "사전 인터뷰 설문지를 받고 출연이 실제라는 것을 믿었다. 아직도 꿈같다"는 출연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