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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골든디스크] 트와이스·갓세븐, 본상 휩쓴 JYP 남매
입력 2018-01-11 18:02   

▲그룹 트와이스(위) 갓세븐(사진=JTBC '2018 골든디스크')
그룹 트와이스와 갓세븐이 ‘골든디스크’에서 본상을 받았다.

두 팀은 11일 오후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32회 골든디스크 음반 부문 시상식에서 이 같이 수상했다.

전날 디지털 음원 시상식에서도 본상을 수상했던 트와이스는 이틀 연속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멤버 지효는 “정말정말 감사하다. 여자 아이돌로 음반 본상을 받는다는 게 얼마나 영광이고 감사한 일인지 잘 안다. 원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그는 “지난해 총 네 장의 음반을 냈다. 원스 여러분에게 선물이 되길 바라며 냈는데 상까지 주셔서 감사하다”고 거듭 말했다.

갓세븐은 “우리에게는 아가새가 최고다. 우리에게 힘이 되어주고 무대의 이유가 되어주셔서 감사하다”면서 “좋은 무대와 음반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는 팀이 되겠다. 감사하다”고 밝혔다.

한편, 제32회 골든디스크 시상식은 2016년 12월부터 2017년 11월까지 발매된 음반을 기준으로 판매량 집계 80%와 전문가 심사 20%를 반영해 집계해 수상자를 결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