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아는형님’ 홍석천 “방탄소년단 사랑해…지민 때문에 채널 고정”
입력 2018-01-13 21:22    수정 2018-01-13 21:25

(사진=JTBC '아는형님')

방송인 홍석천이 보이그룹 방탄소년단에게 애정을 드러냈다.

13일 오후 방송된 JTBC ‘아는형님’에는 홍석천과 배우 장서희가 출연했다. 이날 홍석천은 “방탄소년단 사랑한다”고 외쳐 웃음을 안겼다.

장서희는 앞서 ‘아는 형님’과 같은 시간 방송되던 SBS 주말드라마 ‘언니는 살아있다’에서 주인공 민들레 역을 맡아 활약했던 터. 그는 “‘아는 형님’ 광팬이었는데 드라마를 하는 동안에는 못 봤다”고 털어놨다.

홍석천도 거들었다. 그는 “나도 시청자로서 ‘아는 형님’과 ‘언니는 살아있다’ 사이에서 고민했다”면서 “‘아는 형님’에 걸그룹이 나올 땐 ‘언니는 살아있다’를 봤다”고 털어놔 장내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홍석천은 “방탄소년단 나올 때, 지민이가 귀여운 행동을 하는데 채널 돌릴 수 없었다”고 고백했다. 그러더니 “BTS 사랑해”라고 외치며 카메라를 향해 손가락 하트를 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