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유지태, BH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 체결
입력 2018-01-15 09:34   

(사진=BH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유지태가 이병헌, 한효주, 한지민, 추자현, 우효광 등이 소속된 BH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

BH엔터테인먼트는 15일 유지태와의 계약 체결 소식을 전했다.

이어 유지태의 다양한 활동을 위해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국내외를 아우르는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지태는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폭넓은 활동을 이어가며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하겠다”고 계약 체결 소감을 알렸다.

1998년 영화 ‘바이준’으로 데뷔한 유지태는 영화 ‘주유소 습격사건’을 통해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뒤 영화 ‘봄날을 간다’와 ‘올드보이’를 연달아 흥행시키며 탄탄한 연기력을 증명했다.

지난 2003년에는 단편 영화 ‘자전거 소년’의 감독으로 데뷔했으며, 이후 여러 단편 영화를 거쳐 2013년 장편 영화 ‘마이 라띠마’로 도빌 아시아영화제에서 심사위원 대상을 수상, 감독으로서의 역량까지 인정받았다.

최근에는 tvN ‘굿와이프’와 KBS2 ‘매드독’ 등 드라마를 통해서도 다채로운 모습을 선보였다. 올해는 영화 ‘돈’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