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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이스트라이트 “라이브 연주 많이 하고 싶다”
입력 2018-01-18 14:24   

▲보이밴드 더 이스트라이트(사진=미디어라인엔터테인먼트)

보이밴드 더 이스트라이트가 라이브 연주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더 이스트라이트는 18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라이브홀에서 새 싱글 ‘레알 남자(Real Man)’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밴드 사운드를 라이브 연주로 보여줄 수 있는 무대를 하고 싶다”고 털어놨다.

이날 김준욱은 “‘레알 남자’라는 곡을 연주하게 되면서 진짜 남자가 뭘까 생각해봤다. 자기가 좋아하는 일을 열심히 하는 남자가 진짜 멋진 남자인 것 같다”면서 “그런 면에서 우리도 멋있다고 생각한다.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밴드 세팅이 어려운 음악 방송 특성상 라이브를 들려주기 어려운 때가 많지만 멤버들은 실연에 대한 욕심이 높다.

김준욱은 “음악 방송에서는 라이브를 못하지만 KBS2 ‘불후의 명곡’에서는 라이브를 했다. 좋았다”면서 “올해는 ‘불후의 명곡’ ‘유희열의 스케치북’처럼 밴드 사운드를 라이브로 보여드릴 수 있는 무대를 할 수 있으면 좋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레알 남자’는 더 이스트라이트가 반 년 만에 내놓는 신곡으로 신나고 경쾌한 리듬이 특징인 디스코 장르의 노래다. 앞서 소년의 매력을 강조했던 더 이스트라이트는 ‘레알 남자’를 통해 한층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다.

‘레알 남자’는 이날 오후 6시 공개되며 더 이스트라이트는 오후 8시 단독 콘서트를 열고 관객을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