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디, '주인공' 표절 의혹 정면 부인 "100% 창작물" (공식입장)-비즈엔터

테디, '주인공' 표절 의혹 정면 부인 "100% 창작물" (공식입장)

입력 2018-01-19 21:18

비즈엔터 이은호 기자

▲선미(사진=고아라 기자 iknow@)

작곡가 테디가 '주인공' 표절 의혹을 부인했다.

테디가 소속된 더블랙레이블은 19일 오후 "'주인공'은 100% 창작물로서 논란이 되고 있는 곡을 참고한 일이 전혀 없다"고 밝혔다.

'주인공'은 선미가 18일 발표한 노래로 테디가 작곡하고 테디와 선미가 공동으로 작사했다.

발표 직후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 1위를 석권했으나, 후렴구 멜로디가 2009년 발매된 영국 가수 셰릴 콜의 '파이트 포 디스 러브(Fight for this love)'와 유사하다는 주장이 힘을 얻으며 표절 의혹에 휩싸였다.

한편 선미는 논란이 불거진 이날 KBS2 '뮤직뱅크'에 예정대로 출연해 컴백 무대를 소화했다.

다음은 더블랙레이블의 공식입장 전문.

더블랙레이블입니다.

선미의 '주인공' 표절 논란에 대한 더블랙레이블의 공식입장입니다.

'주인공'은 100% 창작물로서 논란이 되고 있는 곡을 참고한 일이 전혀 없음을 분명하게 밝힙니다.

이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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