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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트 1위’ 로이킴 “잊지 못할 시간, 팬미팅 준비하겠다”
입력 2018-02-13 09:40   

▲가수 로이킴(사진=CJ E&M)

가수 로이킴이 차트 1위 공약으로 내세웠던 팬미팅 개최를 약속했다.

로이킴은 13일 오전 자신의 SNS를 통해 “오늘 로이로제 여러분 덥분에 잊지 못할 시간을 선물받았다”면서 “장난이 반 이상이었던 1등 공약은 지켜야 하니, 팬미팅 만들어 보겠다”고 밝혔다.

신곡 ‘그 때 헤어지면 돼’로 주요 음원 차트 1위를 석권한 것에 대한 반응이다. 12일 오후 6시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 ‘그 때 헤어지면 돼’는 13일 오전 8시 기준 멜론, 벅스, 엠넷, 네이버 뮤직, 소리바다, 몽키3 등 6개 음원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로이킴은 “수업이 끝나고 정신없이 써내려가는 이 글에서 함께 음악 만들어준 형들, 열심히 제작‧홍보하는 우리 회사 식구들, 외모 멋지게 포장해주는 스태프들, 그리고 2018년을 이렇게 시작하게 해주신 팬, 모든 여러분들 진심으로 감사하고 사랑하는 마음을 전한다”면서 “더 좋은 음악, 계속해서 공부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로이킴은 현재 미국에서 학업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