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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유기' 이승기X오연서 촬영 현장 공개 "손오공 처럼 해야지"
입력 2018-02-22 19:03   

(▲사진=tvN 주말드라마 '화유기')

'화유기' 이승기의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tvN 주말드라마 '화유기' 측은 22일 네이버 TV에 "이승기의 ′오공이적′ 모먼트"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 속 오연서(진선미 역)와 리허설을 하고 있는 이승기(손오공 역)는 오연서를 안는 장면에서 깜짝 놀라 눈을 감는다. 이에 제작진은 "손오공은 안 그러는데?"라고 말했고, 이 말을 들은 이승기는 눈을 크게 뜨며 "절대로 눈 안감아"라고 말해 웃음을 전했다.

이어 이홍기(저팔계 역)와 이엘(마비서 역)이 이승기와 촬영이 시작돼고, 이승기는 이엘과 눈을 마주치는 모습에서 웃음을 터트린다. 또 촬영이 끝난 후 이엘은 짧은 인터뷰에서 신선이 되면 차승원(우마왕 역)과 끝까지 함께 할건가라는 질문에 "이제 그정도로 했으면 됐다. 들개가 됐든, 유기견이 됐든 혼자 살겠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엘은 "죽일까요?"라는 유행어를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화유기'는 매주 토 일 밤 9시 방송된다.